절망의 벼랑끝에서

벌써 6 년전의 일이다. 우리 아이들 (아들, 딸)의 영주권 신청 문제가 INS 로 부터 거절되었다는 편지를 받았다. 2003 년, 미국에 처음 입국하여 한걸음, 한걸음 진행되던 체류신분 변경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수임 변호사를 3 번이나 바꾸는 정말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막다른 위기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아이들의 장래가 걸린 문제라, 참으로 암담하고 참담한 절망의 늪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우연히 김운용 변호사님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 변호사님을 뵈었을 때는 젊으신 분이라 경험이 많지 않을것이란 불안감과 선입견이 들었으나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그 노파심은 어리석은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례되는 표현일지 모르나 변호사님은 백수되신 노인네처럼 침착하시고 빈틈없는 논리로 사건을 분석하고 정리하셨다. 캄캄한 절망의 벼랑끝에서 한줄기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셨다.

그리고 6~7 개월 후 변호사님은 마침내 우리 아이들의 앞길을 열어 주셨다. 그린카드(영주권)가 나온 것이다. 변호사님의 만남은 나에게 하늘이 주신 행운이었고 변호사님의 능력에 감탄하고 한없이 고마울 따름이다. 변호사님과 사모님의 건승을 두손모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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