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드디어 영주권이 왔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가슴 졸이며 살았는데, 이젠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업 실패로 어린 자녀와 미국으로 왔으나, 한 미국인 변호사로부터 신분 변경을 해 준다는 말에 거금만 건네고 사기를 당했습니다. 이민국으로부터 거절 통지서를 받고 시작된 불체자로서의 생활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고, 아기도 낳았지만, 이민국으로부터 거절된 적이 있고, 형사 고발문제도 있어 영주권 신청은 꿈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김 운용 변호사님을 알게 되고, 변호사님께서 많은 용기를 주셔서 저희 부부는 편안한 마음으로 모든 절차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인이지만, 외국에서 태어난 이유로 시민권자임을 증명해야 했던 남편의 터무니없는 상황도 변호사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고, 서류 신청 후 8 개월 간의 긴 여정도 끝이 났네요.
남편이 꼭 변호사님을 더불어, 늘 친절히 전화 상담과 조언 주셨던 사무장님 Ellie 씨께 꼭 감사 말씀 전한답니다.
천 번, 만 번을 고개 숙여 절을 해도 모자랄 만큼, 너무 감사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